삼천리자전거의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산악 자전거 스테디셀러 ‘XC시리즈’의 2020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첼로 ‘XC 시리즈’는 본격적인 산악 주행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레이싱 자전거다. 자전거 도로로도 빠르게 라이딩을 할 수 있어 산악 주행을 하지 않는 라이더들도 찾는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첼로의 MTB 신제품은 ‘XC 시리즈’ 5종(XC 50, XC 30, XC 10, XC SPORTS, XC TRAIL 30)과 카본 프레임을 적용한 ‘XC 프로 시리즈’ 2종(XC PRO 50, XC PRO 30)이며, ‘XC 프로 시리즈’는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 첼로 ‘XC 시리즈’에는 경량화를 위한 슈퍼라이트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최상급 제품에만 적용되고 있는, 바퀴 강성을 높인 부스트 규격을 적용했으며, 앞 브레이크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XC 시리즈’ 소비자권장가는 모델별로 상이하며 가격은 63만원~ 145만원이다.
첼로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첼로 산악자전거 ‘XC 시리즈’의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경량화를 구현해 민첩하면서도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제품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MTB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많은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