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빈대떡의 달인, 대구 지역민들이 최고라 인정하는 빈대떡 맛의 비법은?

입력 2019-1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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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

'생활의 달인' 빈대떡의 달인이 대구 지역민들이 인정해주는 오랜 전통을 지닌 빈대떡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에서 빈대떡 단일메뉴만 판매한다는 빈대떡의 달인 최영경(82·경력 45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빈대떡의 달인의 가게에서 빈대떡을 시키면 김치 한 접시가 함께 나온다. 나이 지긋한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고소한 빈대떡도 일품이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비주얼의 김치가 별미 중의 별미라고 한다.

정체 모를 속 재료를 품은 채 돌돌 말린 배추김치와 범상치 않은 무김치는 그 맛을 보면 오묘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생활의 달인' 빈대떡의 달인을 찾아가는 이번 은둔식달 잠행은 역대급으로 험난했다고 한다. 촬영은 물론이고 만남 자체를 거절해온 달인을 설득하기란 절대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빈대떡의 달인이 공개하기를 극구 사양하는 빈대떡과 김치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지 4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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