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의장,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 수상

입력 2019-1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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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 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주최한 ‘제 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매년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가에게 EY가 수여하는 상이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방준혁 의장은 2020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한다. 전 세계 약 50개 국가, 145여개 도시에서 선정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할 예정이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저의 기업가정신은 어려운 환경이라도 가족과 자식의 미래를 위해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가장의 ‘가장정신’과 맞닿아있다”며 “이 상은 넷마블을 직원의 행복은 물론 사회발전에도 기여하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지속성장 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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