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입력 2019-1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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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헌혈행사 (사진 = 서울시)

서울시는 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 기관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소 개인이 헌혈하고 보관해 오던 헌혈증을 접수하고, 그 동안 서울시가 헌혈행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 584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MOU)’을 체결해 매년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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