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3분기에 고른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덴티움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잠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 당기순이익은 109억 원으로 61% 증가했다.
회사는 3분기 실적의 배경으로 △중국, 인도 등의 해외 매출 고성장세 지속 △글로벌 시장 영업력 강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을 주력 시장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탄탄한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