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3분기 영업익 21억 원…4분기 ‘글로벌 팝 타운’ 마케팅 진행

입력 2019-11-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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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CI. (사진제공=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5억 원으로 15.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 원으로 28% 하락했다.

3분기 실적은 주요 게임들의 견조한 매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게임 내 광고 사업이 성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직전 분기 대비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인 이익 부문은 마케팅 비용 등 일회성 비용 감소에 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해외 출시 게임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4분기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디즈니 팝 타운’은 4분기 중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외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다양한 디즈니 IP 등 콘텐츠를 고려할 때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선데이토즈는 4분기 중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대형 업데이트와 내년 초 자체 IP 게임인 ‘애니팡’ 신작 등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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