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을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벌꿀을 커피 스틱 봉지에 넣어 1인용 또는 2인용으로 언제나 손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발한 윤수정 허니스프링 대표가 내놓은 '허니스프링'이다.
최근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주는 '비비마켓' 플랫폼이 추천한 허니스프링의 개발자 윤수정 허니스프링 대표를 만났다.
그가 입점하고 있는 비비마켓 플랫폼은 크라우드펀딩과 같은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아이디어 제품들을 론칭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비마켓 입점 제품 중 단연 돋보이는 아이디어 상품이 꿀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허니스프링 제품이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꿀은 커다란 병에서 숟가락으로 퍼서 따뜻한 물에 타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허니스프링이라는 제품은 이러한 선입견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몸에 좋은 꿀을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지 휴대하기 편리한 것만이 아니다. 소백산 아래 청정지역인 단양에서 자라는 아카시아와 야생초에 채취되는 100% 천연벌꿀만을 담아내고 있어 기존 설탕물과 섞여있는 사양 꿀과는 품질 면에서도 월등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벌꿀스틱은 어떻게 하면 품질 좋은 꿀을 많은 사람들이 먹기 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허니스프링은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예방을 하는데도 효과가 있으며 겨울철 수능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히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면역력 강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에게도 핫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야근을 자주하거나 고된 업무 노동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는 직장인들에게는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쉽게 먹을 수 있어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술 먹은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분들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스푼으로 퍼 먹는 제품이라면 이런 효과가 있더라도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비현실적인 제품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제품은 가방에 쉽게 넣어 다닐 수 있는 크기로 생산돼 특히 1인가구나 자취생들에게는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도 있다. 허니스프링 벌꿀스틱은 아카시아와 야생화 2개 제품으로 공급된다.
허니스프링 윤수정 대표는 “단순히 간편하기만 것이 아니라 좋은 품질의 꿀을 사람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꿀을 바빠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편리성만을 장점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꿀을 남녀노소 관계없이 제공하고 싶은 게 제 바람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