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은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예술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융합한 언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온스테이지X’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 팩토리 D동에서 진행된다.
‘온스테이지X’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공동으로 창작하는 전시, 공연, 공간 컬래버레이션을 대중에 선보이는 축제다. 온스테이지X는 네이버 크리에이터의 컬래버레이션 창작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며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7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온스테이지X’는 네이버의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진행한다. 지금까지 진행한 크리에이터 1:1 컬래버레이션 방식에서 나아가 네이버 웹툰, 온스테이지, 헬로!아티스트, 오!크리에이터, 디자인윈도, 그라폴리오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크리에이터가 마음껏 창작의 자유를 펼치는 언리미티드 컬래버레이션 방식이 핵심이다.
이번 온스테이지X에 참여한 네이버 크리에이터 10팀은 워크숍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웹툰과 음악, 패션, 건축, 사진, 시각예술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문화재단 관계자는 "네이버 크리에이터들의 상상으로 만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 공연이 마련되는 만큼 현장에서 함께 즐기고 특별한 영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