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디게임협회는 ‘지스타 2019’ 기능성 게임 활성화를 위한 투자 상담 및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12호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상담회는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함께 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개인이나 소규모로 게임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상담 및 개발 컨설팅 지원을 통한 현안 파악 및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활한 투자 상담을 위해 ‘게임사에서 원하는 투자·퍼블리셔’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진행한 내용을 토대로 투자상담회가 진행되며, 투자 상담을 받기를 희망하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이 오가는 환경에서 원하는 내용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한국인디게임협회 관계자는 “지스타 2019 행사와 연계해 게임 기업과 행사 참여 비즈니스 파트너(바이어, VC, 마케터, 투자자 등)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게임 및 유관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