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의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공식 계정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 대상'에서 면세점·백화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디지털 기반 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총 200여 개의 기업과 150여 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헸고, 3개월간의 심사와 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국 SNS 채널의 공식 계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한 것이 결실을 보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