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후드는 벌써 매진"…'YTG 콜라보 에디션' 품절대란

입력 2019-11-16 12:10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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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YTG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인기↑

(출처=휠라 홈페이지 캡처)

휠라의 'YTG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 그야말로 품절대란을 빚는 모양새다.

16일 낮 12시 현재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접속자 폭주로 인해 대기해야 하는 건 기본이고 진입 시에도 페이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현상도 포착된다.

이같은 휠라 접속 오류는 'YTG(유튜브 게이밍)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휠라는 이날부터 게임 유튜버 뜨뜨뜨뜨와 김왼팔, 탬탬버린, 아구, 소니쇼 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특히 일부 후드 제품의 경우 이미 매진 사태를 빚는 등 소비자들의 이례적 반향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휠라 YTG 콜라보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스페셜 굿즈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한정판매 과정에서 결제를 완료하더라도 불가피하게 품절 안내가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