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유명 맛집 상품을 줄줄이 선보인다.
CJ오쇼핑은 20일 오후 8시 45분 대표 기획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각종 TV프로그램과 SNS에서 연예인 단골집으로 소개된 ‘카츄마마’의 시그니처 돈가스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츄마마 돈가스는 녹차 잎을 갈아 만든 반죽으로 돼지고기 누린내를 잡았으며, 습식 빵가루로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선 100% 통모차렐라 치즈가 들어 있는 ‘통치즈 돈카츄’ 10개와 국내산 ‘통등심 돈카츄’ 10개에 김치마요·바나나 등 특제 소스 2종을 더해 최종 혜택가 6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1일 오후 5시 30분에는 1960년대부터 3대째 전통을 이어온 ‘역전회관’의 바싹 불고기를 단독 판매한다. 역전회관은 전 세계 미식 평가서 ‘미쉐린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갖춘 곳에 부여하는 등급)’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한국의 미식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12년 연속 소개됐다.
호주산 프리미엄 와규를 다지지 않고 1.0㎜로 얇게 썰어 고기 본연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에서만 ‘와규한판 바싹 불고기(200g)’ 13팩을 최종 혜택가 5만9900원에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카츄마마는 경기 성남시 분당 본점을 포함해 전국에 매장이 6곳밖에 없는 데다, 역전회관은 마포 본점만 운영하고 있어 매장에서 식사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이제는 TV홈쇼핑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리미엄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