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협업하여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 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와 지난 19일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드리선은 쿠론과의 협업을 통해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그린웨이’ 패키징을 기획하여 동방사회복지회에 약 5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오드리선은 여성 용품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약국생리대’라는 별칭 아래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그 중 오드리선의 ‘그린웨이’ 생리대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순수 목화솜을 원료로, 생산부터 공정까지 모두 유기농 기준 OCS(Organic Content Standard)을 통과한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이다. 특히 총 29가지 테스트로 안전성 검사를 완료해 제품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고용 취약계층인 미혼모가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아동복지, 한부모가족복지, 장애인복지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오드리선의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쿠론과의 협업을 계기로 동방사회복지회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됐다"며 "오드리선은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