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5일 종근당바이오에 대해 내년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래 연구원은 "2020년 프로바이오틱스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회사가 레벨업(Level-UP) 가능하다"며 "신규 공장이 올해 말 완공 이후 내년 2분기부터 가동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종근당건강향 락토핏 원말 공급 확대와 락토핏 포함한 건강ㆍ기능식 완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신규사업, 유거스 자체 브랜드 해외 매출 등에서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3분기 종근당건강 매출액은 9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8% 오르는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유산균 매출액이 5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늘어나 시장 우려와 달리 여전한 고성장세를 입증했다"고 짚었다.
한 연구원은 "내년에도 종근당건상의 랏토핏은 제품 카테고리 확대, 편의점 본격 진출 등 다각화된 유통 채널로 외형 성장이 확실시된다"며 "종근당건강의 랏토핏 증분 물량 대부분 OEM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