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Together Plus-디지털 멘토링’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Together Plus’는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금융을 주제로 한 ‘금융 멘토링’, 올 상반기에는 진로 설계와 취업을 주제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관광고, 대경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학생 32명을 본사로 초청해 이뤄졌다.
이번에는 최근 화두가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역량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해 시장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는 프로세스를 뜻한다.
디지털 멘토링은 한화투자증권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회사에서 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을 도왔다.
이번 교육의 강연을 맡은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Together Plus는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탄생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