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이달 1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광주ㆍ전남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여 명과 정책간담회를 연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간담회는 광주 지역 중소기업계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확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 확대 △조합추천 수의계약 확대 △매월 종합유통단지 도로개설 및 환경개선 지원 △지역 인쇄 업체 활용 및 시보 재발행 건의 △광주 지역 농약·농자재 물류센터 설치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들의 현안들이 건의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북, 충북, 전북 등 7차례의 일곱 차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확대 △스마트공장 지자체 지원 확대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확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상향 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장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