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동치미')
선우은숙이 이혼한 전 남편의 분통터지는 근황을 폭로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선우은숙은 지난 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한 전 남편 배우 이영하에 대해 언급했다. 선우은숙이 알고 지내던 여자지인과 이영하가 이혼 전부터 돈독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선우은숙은 자신이 빠진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반대했지만 오히려 이영하는 시큰둥한 반응만을 보인 채 만남을 계속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 생활 중에도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선우은숙으로 털어놨다. 다른 무리들과 어울려서 간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자신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이 자신을 빼놓고 갔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던 것.
이혼 후에도 이영하는 선우은숙의 그 여자 지인을 여전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