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언니네쌀롱' 방송캡처)
배우 최제우가 절친 김승현의 결혼 날짜를 잡아줬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김승현과 최제우가 출연해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이날 최제우는 “김승현의 결혼 날짜를 잡아줬다. 쉬는 동안 명리학을 공부했다. 언제쯤 결혼하는 게 좋을 거 같냐고 묻기에 1월이라고 했다”라며 “바로 1월로 결혼 날짜를 잡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제우는 지난해 1월 ‘라디오스타’를 통해 약 1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당시 최제우는 쉬는 동안 명리학을 공개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명리학은 사주(四柱)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알아보는 학문이다. 최제우는 약 1년간 명리학 공부 끝에 현재는 명리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승현은 절친 최제우의 조언대로 오는 1월 12일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