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뇨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남 서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아침 식사로 ‘뇨끼 조개탕’을 해 먹었다. 청춘들이 낯선 ‘뇨끼’의 등장에 의아함을 드러내자 이를 준비해 온 이연수는 “이탈리아 수제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수는 뇨끼를 끓는 물에 삶은 뒤 바로 조개탕에 넣었고, 이를 맛본 청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뇨끼가 진짜 맛있다. 조금만 더 달라”라며 뇨끼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뇨끼는 감자를 삶아 으깬 뒤 세몰리나 또는 밀가루를 섞어 둥글게 만든 반죽이다. 끓는 물에 익혀 먹는 이탈리아 음식이다.
최근에는 이영자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삼색 뇨끼 파스타’를 내놓으며 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