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내년 623명 정시 모집…지식서비스공과대학 국·영·수·탐 모두 반영

입력 2019-1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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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캠퍼스 이미지. (제공=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는 정원 내 일반 학생 전형으로 가군 443명, 나군 140명, 다군 40명 등 총 6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도와 같이 인문·자연계열은 100% 수능을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30~60%)과 실기고사(40~70%)를 함께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기회균형선발 전형(가·나군)으로 15명을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의 경우만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전형은 정원 내 일반 학생 전형과 같은 전형요소를 적용한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전형요소 및 수능성적 반영방식에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모집학과별 수능 지정 과목 반영비율에 있어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의 경우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상위 3개 영역 선택(각 3분의 1)에서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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