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희 남편' 유현상 "아내 문체부 제2차관 임명, 뉴스보고 알아"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1980년대 수영스타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문체부 제2차관에 발탁된 것과 관련, 남편이자 그룹 '백두산' 리더 유현상이 소감을 전했다. 유현상은 19일 뉴데일리를 통해 "(아내로부터) 문체부 2차관에 내정됐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다. 나도 좀 전에 뉴스를 보고 아내가 임명됐다는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자기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만 봐 왔지, 이렇게 중차대한 업무까지 맡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라며 "뉴스를 보고 곧바로 '축하한다. 수고했다. 사랑한다'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 아마 여기저기 인사 다니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 제주도 '포방터 돈가스집' 근황 보니…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도로 자리를 옮긴 '포방터 돈가스집'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정든 포방터시장을 떠나 제주도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골목식당' 방송 뒤 입소문이 나며, 전날 와서 노숙하는 손님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대기 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 '가세연' 무한도전 유재석 "당연히 아닙니다" 대인배 면모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을 둘러싼 '뇌피셜'을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혹시 있을지 모를 타인의 피해를 우려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화요리점에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유재석)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같은 날 불거진 '무한도전' 관련 추문에 대해 "물론 저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선의의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이같은 반응은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에 언급된 MBC '무한도전'이 단초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흥업소 출신 여성은 "무한도전 출연자였던 남자연예인이 업소에서 음란행위를 했다"라고 말했기 때문.
◇ 양준일 입국 시간·숙소 등, 언론 및 일반에 모두 비공개
오는 31일 열리는 '양준일 팬미팅'의 주관사인 위엔터테인먼트 측이 양준일의 귀국 일정에 대해 모두 비공개라고 밝혔다. 19일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준일 님의 입국 및 이동, 숙도 등 일체 사항은 아티스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영 및 열렬한 응원은 공연장에서 부탁드리며, 장거리 비행을 하시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고려 및 안전한 팬미팅 준비를 위해 결정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위엔터 측은 언론 및 어느 매체에도 양준일의 비행기 도착 시간 등 귀국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