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언니네쌀롱' 방송캡처)
모델 이소라가 ‘언니네 쌀롱’ 합류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하차한 한예슬의 후임으로 이소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소라는 “자기에게 맞는 프로를 만나는 것도 큰 행운 아니냐. ‘언니네 쌀롱’에 내게 왔을 때, 정말 잘 맞는 프로가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소라는 패션모델 답게 코디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시청자로부터 ‘머플러 추천을 해달라’는 질문에 직접 자신이 사용하는 여러 스카프를 챙겨와 실용성 있는 패션 조언을 이어갔다.
이소라는 “울이든 캐시미어든 소재는 따지 말아라. 디자인이 주로 보는 게 좋다. 얼마나 자주 하고 다닐지, 응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소라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살이다. 1992년 제1회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각종 방송의 MC는 물론 현재는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