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원 청호나이스 신임대표 청호나이스 제공
청호그룹은 오정원<사진>청호나이스 부사장을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청호나이스는 정휘철 부회장과 함께 오정원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간 청호나이스는 정 부회장이 단독 대표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오 신임대표는 1962년생이다. LG전자에서 터키법인장과 RAC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에이스냉동공조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청호나이스에 올해 1월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오 사장은 그동안 청호나이스에서 영업과 경영지원 총괄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