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2020학년도 수능 기준 7년 연속 수능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성마이맥은 2014학년도부터 집계를 시작해 2020학년도 수능까지 매년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해왔다. 2014학년도 33명 중 17명, 2015학년도 29명 중 17명, 2016학년도 16명 중 13명, 2017학년도 3명 중 3명, 2018학년도 15명 중 12명, 2019학년도 9명 중 8명이 대성마이맥 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 시행된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 15명 중 10명도 대성마이맥 유료회원이었다. 이는 7년간 총 만점자 수의 67%나 된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대성마이맥 수능 인강 상품인 19패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19패스는 파격적인 수강료 19만 원으로 수능과 내신 모든 강좌를 2021학년도 수능까지 무제한 수강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처음 선보인 후, 1년 만에 18만 명의 수험생이 수강할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며 “스타 강사 국어 박광일, 수학 한석원, 영어 이명학, 사탐 임정환, 과탐 윤도영, 한국사 권용기 등을 포함한 전 강사진의 전 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성마이맥은 19패스를 올해까지만 19만 원에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19만 원이라는 수강료는 오는 31일까지만 유효하며, 2020년에는 수강료가 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