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6일 장 초반 석유화학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극동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29.89% 상승한 4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또 흥구석유는 25.38%, 한국석유는 20.96% 상승률을 가리키며 급등 중이다. 중앙에너비스 역시 14.23%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 쿠드스군의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의 공습에 폭사한 이후 이란은 가혹한 보복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미국 또한 더욱 강한 반격을 공언하면서 일촉즉발의 중동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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