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승진, 80년대 원조 아이돌…18살에 데뷔한 ‘하이틴스타’

입력 2020-01-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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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승진이 ‘불타는 청춘’에 떴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1980년대 ‘스잔’으로 활동한 김승진이 출연했다.

김승진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18살이던 1984년 데뷔해 ‘스잔’, ‘유리창에 그린 안녕’, ‘오늘은 말할 거야’ 등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8년에는 신곡 ‘나쁜 여자’를 발매하기도 했다.

김승진은 고등학생이던 18세에 데뷔한 것에 대해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때는 10대가 데뷔하는 게 흔치 않았다”라며 “제가 데뷔한 다음 해에 김완선과 소방차가 데뷔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김승진은 아이스크림, 카세트,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를 찍으며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승진은 2015년에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바 있다. 두 번째 출연인 김승진은 “그때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 2020년 되니 결혼이 좀 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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