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6시 내고향' 방송캡처)
전영록과 이홍렬이 ‘쑥섬’에 떴다.
22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쑥섬의 대표 하숙생 전영록이 50년 절친 이홍렬과 쑥섬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렬이 쑥섬을 찾았다.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으로 약 50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이홍렬과 전영록은 절친답게 저녁 밥상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홍렬은 산해진미를 상상했지만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전영록을 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함께 팔짱을 끼고 쑥섬을 거닐며 앞으로의 섬 생활에 기대를 안겼다.
한편 이홍렬과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두 사람의 쑥섬 생활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