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8일 긴급 현안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대응반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8일 박영선 장관 주재로 긴급 현안회의를 열었다.
박 장관은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대응반을 구성토록 했다. 대응반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모니터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유예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