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애슬레저룩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탑텐은 요가&필라테스 웨어 '밸런스(BALANCE)'를 론칭하며 애슬레저룩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는 필라테스 발란서 신지은과 손잡고 제품의 기능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슬림&컴포트를 기본핏으로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사이즈를 구성했고, 소비자들의 폭넓은 요구를 반영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밸런스는 5부, 7.5부, 9부 프리미엄 레깅스와 플레어 레깅스, 폴리 팬츠 등 다양한 하의 라인과 함께 매쉬 배색의 반소매 티, 브라톱, 루즈핏 티, 슬리브리스 등 다양한 상의라인으로 구성됐다.
‘코트나’ 원사를 사용해 매끈한 바디라인 연출이 가능하고, 체형을 잡아주는 탄탄한 조직감으로 밝고 연한 색상에서도 비침을 최소화했다. 또 스트레치와 회복력이 뛰어난 스판 4-Way Stretch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탑텐 관계자는 “패션에서도 레저와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편안하고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이 주목받고 있다. 신성통상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나이키, 언더아머, 스파이더, 챔피온 등)의 OEM 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고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탑텐 ‘밸런스’에 대한 소재 및 제품 퀄리티에도 자부심이 크다”며 “2020년 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탑텐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는 55치수부터 77치수까지 다양한 치수와 모양새, 색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 5900원부터 2만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