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방탄소년단 지민이 모교인 부산예고에 책걸상 1200개를 기부했다.
지민은 최근 부산예고 3개 학년 전교생 1200여 명의 책상과 의자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교체해줬다.
지민은 2011년 부산예고 최초 전체 수석 입학생으로 멤버들 중 가장 짧은 연습 기간 끝에 방탄소년단에 마지막으로 합류해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지민은 지난해에는 고향인 부산광역시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폐교가 결정된 모교인 회동초등학교의 졸업식날 전교생 60명에 방탄소년단 싸인 CF와 졸업생 10명에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