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단발, 홍상수의 페르소나…'180도 달라진 분위기'

입력 2020-02-12 13:36수정 2020-02-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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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단발. (출처=영화 '도망친 여자' 스틸컷)

배우 김민희가 단발 헤어스타일로 분위기 변신에 성공했다.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신작 영화 '도망친 여자'의 스틸컷이 추가 공개된 가운데, 단발머리로 변신한 김민희가 눈길을 샀다.

전작에서 줄곧 긴 생머리를 고수하던 김민희는 귀밑까지 짧아진 단발머리에 웨이브를 준 모습으로,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도망친 여자는' 남편이 출장 간 동안 서울 변두리에서 세 여자를 만나는 감희(김민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7번째로 협업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달 말 베를린으로 동반 출국한다. '도망친 여자'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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