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통 디젤 엔진 얹어 최고출력 190마력, 시속 100㎞ 돌파에 7.5초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사전계약을 17일 시작했다.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로, BMW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실용성까지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얹은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과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럭셔리(Luxury) 총 2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힘을 낸다. (사진제공=BMW코리아)
뉴 220d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3.9㎞다.
뉴 220d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모델에는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민첩하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가 4600만 원, 뉴 220d 럭셔리 488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