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3.1/1183.6, 0.05원 상승..미 휴장속 코로나19 우려 지속

입력 2020-02-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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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8거래일째 상승했다. 다만 찔끔 상승에 그치며 상승폭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장이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하면서 특별한 모멘텀은 없었다.

17일(현지시간)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3.1/1183.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3.9원) 대비 0.0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8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348달러를, 달러·위안은 6.98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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