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15주기…여전히 기억 속에 남은 명배우

입력 202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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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15주기. (사진제공=MBC)

배우 이은주 15주기가 돌아왔다.

故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세상과 작별했다. 향년 25세. 유작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다.

고인은 1996년 선경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으로 입상했다. 이듬해 KBS2 드라마 '스타트'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1999년 SBS '카이스트'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드라마 KBS2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2000), MBC '불새'(2004), 영화 '송어'(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3), '주홍글씨'(2004) 등에 출연했다.

2001년 '오! 수정'으로 제3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불새'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은주는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잠들어 있다. 매년 고인의 기일이 되면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를 비롯해, 나무엑터스 임원진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식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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