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가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CU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웹드라마를 선보인다.
CU는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단짠단짠 요정사’를 다음달 5일 씨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5부작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마다 업로드 된다.
단짠단짠 요정사는 CU를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 요정 ‘하루’를 둘러싼 개성 넘치는 청춘들의 유쾌하고 발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웹드라마다. 신인 배우들의 참신한 연기와 함께 최근 트렌드인 판타지 코드를 가미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CU는 씨유튜브 10만 구독자 돌파 및 ‘단짠단짠 요정사’ 방송을 기념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한 달 동안 평소 씨유튜브 채널 영상을 보며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생긴 궁금증을 댓글로 물어보거나 씨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아이폰11 프로를 각각 증정한다. 또한, 본방 사수 이벤트로 매주 방송되는 단짠단짠 요정사 영상에 시청 소감 및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응모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와 CU모바일상품권(5000원 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유튜브는 지난해 말 리뉴얼 이후 편의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CU 신상품과 프로모션 안내는 물론, 편의점 이용 꿀팁, 코믹 스토리 등 고객과 가맹점주, 근무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CU 가맹점주에 도전하는 ‘도연이네 편의점’, 실제 CU 알바생들이 각자 좋아하는 아이템을 추천하는 ‘씨알템’, 쇼호스트가 소개하는 CU 신상품 ‘신상왔씨유’ 등이다.
3월에는 현업에 있는 실제 CU의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출연해 고군분투 고객감동 도전기를 담은 ‘극한고객만족’ 신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씨유튜브는 편의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리뉴얼 오픈 약 4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편의점 주요 고객들의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웹드라마 등 다양한 컨셉의 유튜브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