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희 커플링, 홍상수와 나란히 포착
배우 김민희 커플링이 포착됐다. 김민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상수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경쟁 부문에 초청된 신작 '도망친 여자' 포토콜 행사와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도망친 여자'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7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앞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에 이어 '도망친 여자'까지 함께했다.
◇ 수지 기부, 코로나19 저소득층 지원
배우 수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조이뉴스24는 수지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수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선행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의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지는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난치병 환자와 미혼모, 지방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해왔고 강원 산불화재 당시에도 기부했다.
◇ 진서연 비판, 마스크 대란에 정부 대응 지적
배우 진서연이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최근 마스크 수요가 늘면서 폭리를 취하는 업체가 늘어난 가운데, 정부의 대응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료용 마스크 50매를 11만4000원에 판매하는 사이트를 캡처해 올린 뒤 "쓰레기 같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면서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는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된다. 쓰레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라며 쓴소리를 보냈다.
◇ 박명수 소신발언 "마스크 없다는 게 말이 되냐"
개그맨 박명수가 '코로나19'로 인해 불거진 마스크 대란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마스크 대란과 관련해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재사용 가능한 천 마스크를 구입했다'는 청취자 사연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이와 관련해 "어제 뉴스에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는 모습을 봤는데, 마스크가 없다는 게 말이 되냐. 예전에 제가 알기로 쌀 때는 묶음으로 사면 800원, 1000원까지 했는데 지금 하나에 4000원이다. 4배가 올랐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