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용역직 코로나19 확진…방역 실시

입력 2020-03-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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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는 2일 긴급 방역 및 안전조치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1일 강원도 원주 본사 용역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일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날 "원주 본사의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은 방역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관광공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전 직원 및 내방객 대상 체온 측정, 국내외 출장 자제, 대형 회의 개최 연기 및 자제, 마스크 착용, 시설 방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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