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로고 (사진제공=시몬스)
시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행자를 위해 특별 지원책을 실시한다.
3일 시몬스 침대는 60여 개 대리점을 위해 총 3억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 대리점의 정기적 전문 방역 비용을 모두 시몬스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백화점에서 시몬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위탁 판매 대행자를 대상으로 대행 수수료를 일시 상향 조정한다. 수수료를 올려 판매 대행자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끔 조취한다는 의미다. 또한 고객 대상 특별 사은품도 본사에서 6억 원 가량 지원한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를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행자와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