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방역 작업을 원했다.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해 2일 나주의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지원했다.
4일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4개 기관에 전달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도 하기로 했다.
또 한전KDN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달부터 구내식당 지정 휴무제를 확대 운영해 주변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있으며, 5일엔 광주·전남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5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기념해 6일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행사도 벌인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한전KDN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