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가 코로나19 메르스 항체 활용 백신개발 가속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우진비앤지는 전일 대비 120원 오른 25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화학연구원은 사스·메르스 항체 3종이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신종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CEVI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했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생물정보학 분석을 통해 예측했다.
우진비앤지는 2015년 보건복지부의 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신·변종 감염병 백신개발) 과제인 메르스 백신 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된 바 있어, 관련 사실이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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