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입력 2020-03-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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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는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대구시 달서구청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대구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마스크 1만 개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달서구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저소득가정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이 아픔을 이겨내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오는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선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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