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입통제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 시행…라디오 출근길 취재도 제한"

입력 2020-03-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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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직원들의 재택근무 시행을 밝혔다.

SBS는 5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SBS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사태가 안정되고 감염의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취재 및 사진기자들의 라디오 출근길 취재관련 출입 역시 부득이하게 제한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공지했다.

특히 SBS는 9일부터 외부인의 출입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다음은 SBS 출입통제 강화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SBS 콘텐츠 프로모션팀에서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SBS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태가 안정되고, 감염의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취재 및 사진 기자님들의 라디오 출근길 취재관련 출입 역시 부득이하게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외부인의 출입 역시 통제가 강화될 예정입니다.

출입 통제는 다음 주 월요일인 3월 9일부터 시행됩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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