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 제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종가 1만1100원으로 시초가(1만3000원) 대비 -14.62% 하락했고, 공모가(7500원) 대비 48%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1만8000원(▼250, -1.37%)으로 밀려났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과 필러제조 및 판매 바이오플러스는 1만3000원(▲250, +1.96%), 1만3150원(▲150, +1.15%)으로 상승했으나,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1만6000원(▼250, -1.54%)으로 떨어졌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는 호가 1만9750원(▲500, +2.60%)으로 올랐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5450원(▲50, +0.93%)으로 소폭 회복했으나,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는 1만350원(▼150, -1.43%)으로 약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4000원(▲500, +1.15%)으로 상승했고, 현대엠엔소프트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만2000원(▼500, -0.69%), 75만원(▼5000, -0.66%)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가 호가 7500원(▼250, -3.23%)으로 하락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3만7500원(▼500, -1.32%)으로 4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호가 5000원(▼500, -9.09%)으로 급락했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5만6500원(▼1000, -1.74%)으로 떨어졌다.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와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1만3000원(▼250, -1.89%), 3만9250원(▼250, -0.63%)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