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B1A4 멤버 산들이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에서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산들은 지난달 15일부터 무대에 오른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에서 집요함과 야심 강한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 역을 맡아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산들은 극중에서 셜록홈즈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한층 깊어진 감성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이전까지 없던 산들만의 '클라이브'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홈즈의 추적을 담은 작품이다. 5년 전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아쉬운 부분을 수정하고, 드라마를 극대화할 새로운 넘버를 추가했다.
한편, 산들이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4월 19일까지 광림 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8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