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온라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는 코스닥 상장 첫날 종가 8800원으로, 시초가(1만1250원)대비 2450원(-21.78%) 하락했다. 공모가(8500원)에 비해선 300원(3.53%) 상승한 수치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에선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호가 1만8000원(▼250, -1.37%)으로 밀려났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1만5250원(▲500, +3.39%)으로 5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필러제조 및 판매업 바이오플러스가 1만2900원(▼100, -0.77%)으로 내렸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은 1만2000원(▼250, -2.04%), 6625원(▼75, -1.12%)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호가 5550원(▲50, +0.91%)으로 5주 최고가였고,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는 2만원(▼250, -1.23%)으로 떨어졌다.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을 기록했다.
그 밖에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호가 2만800원(▼150, -0.72%)으로 내렸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6500원(▼750, -2.01%)으로 하락했다.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1만2500원(▼250, -1.96%)으로 밀려났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1950원(▼50, -0.42%)으로 조정을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