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왼쪽)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IMF 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란이 '코로나19' 사태 지원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의 문을 두드렸다.
12일(한국시간) 외환시장 전문 매체 포렉스라이브(Forexlive)에 따르면 이란은 '코로나19' 사태 지원을 위해 IMF에 50억 달러(약 6조325억 원)를 요청했다.
앞서 IMF는 500억 달러를 코로나19 대응비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이란은 12일 현재 9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5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인명피해를 입은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