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관악구청 페이스북)
관악구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관악구내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구내 16번째 확진자는 15번째 확진자(중앙동 거주)와 같은 회사 직원이다.
관악구청은 12일 해당 회사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폐쇄조치를 했다. ○○○ 회사 직원은 총 20명으로, 전원 즉시 자가격리 통보했으며,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청룡동에 거주하는 구내 16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타 지역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관악구청은 추가 확진된 5명에 대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