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정선아와 한지상의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두 배우가 출연한 작품의 넘버를 중심으로 대중적이고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고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 능력을 가진 정선아는 매 공연마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다. 그는 뮤지컬 '데스노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플래시 댄스' 외 주연으로 출연한 다수 작품들의 넘버로 관객을 맞는다.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지상은 '서른 즈음에'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등의 명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