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여자배구 대표팀 간판 김연경이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김연경은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연경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데뷔 후 수차례 유소년 배구 발전 등을 위해 거금을 아끼지 않았던 김연경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국민을 위해 선뜻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올 1월 도쿄올림픽 예선전에서 복근 부상을 당한 김연경은 현재 터키에서 복귀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