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대구·경북 농협을 위한 성금 3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서울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을 대구·경북농협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농협 1500만 원과 경북농협 2000만 원 등 총 3500만 원이다.
대구·경북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관내 19개 농·축협이 함께 출연했으며, 실의에 빠져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서울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